안녕하세요,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GTX-A 수서∼동탄 구간의 개통 소식과 함께 요금 체계 및 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.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이 정보들을 여러분께 쉽고 명료하게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. 이제 새롭게 개통하는 GTX-A의 이용 정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1. 요금 정보
국토교통부에 따르면, GTX-A 수서∼동탄 구간의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시작합니다. 이동 거리가 10km를 초과할 경우, 5km마다 250원의 거리 요금이 추가됩니다. 이에 따라 수서에서 동탄까지의 총 이동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. 또한, 수서에서 성남까지는 3450원, 성남에서 동탄까지는 3950원이 되겠습니다.
기본 요금 및 거리 요금
- 수서∼동탄 구간: 4450원 (기본요금 3200원 + 거리요금 1250원)
- 수서∼성남 구간: 3450원 (기본요금 3200원)
- 성남∼동탄 구간: 3950원 (기본요금 3200원 + 거리요금 750원)
▶GTX A 노선도 수서역 성남역 용인역 동탄역 개통일 시간표 요금(+K패스 할인정보)
다양한 할인 혜택
GTX-A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5월부터 시행되는 K-패스를 이용하면, 대중교통 이용 요금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수서∼동탄 구간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은 20% 환급으로 3560원, 청년은 30% 환급으로 3110원, 저소득층은 53.3% 환급으로 207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.
또한, 어린이, 청소년, 65세 이상, 장애인 및 유공자에게는 별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. 주말에는 기본요금에서 10% 할인이 적용되며,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K-패스
- 일반인: 20% 환급 (3560원)
- 청년 (만 19∼34세): 30% 환급 (3110원)
- 저소득층: 53.3% 환급 (2070원)
일반 할인
- 어린이: 50% 할인
- 청소년: 10% 할인
- 65세 이상: 30% 할인
- 장애인 및 유공자: 50% 할인
- 주말: 기본요금 10% 할인
- 6세 미만 영유아: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
참고사항
-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선·후불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합니다.
- K-패스는 5월부터 시행됩니다.
2. 운행 정보
운행 시간
- 매일 오전 5시 30분 ∼ 다음날 오전 1시
- 첫 열차: 동탄역 출발 (오전 5시 30분)
- 마지막 열차: 각 역 도착 (새벽 1시)
운행 간격
- 출근 시간대 (오전 6시 30분 ∼ 오전 9시): 평균 17분 간격 (동탄→수서 방향 기준)
- 기타 시간대: 최대 30분 간격
이동 시간
- 수서∼동탄: 정차 시간 포함 약 20분
- 각 역 간: 약 6∼7분
환승 정보
GTX-A는 준고속 열차임에도 불구하고, 버스나 전철로 갈아타는 경우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됩니다. 예를 들어, 동탄에서 수서를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, GTX 요금만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.
- 수서역: SRT, 지하철 3호선, 수인분당선
- 성남역: 경강선 (판교∼여주), 신분당선 판교역, 수인분당선 이매역
- 동탄역: SRT (평면 환승)
문의
- 국토교통부 도권광역급행철도과: 044-201-4024
3. 주요 특징
- 빠른 이동: 수서∼동탄 구간을 20분 만에 이동
- 합리적인 요금: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
- 편리한 환승: 주요 교통 노선과 연결
- 쾌적한 승차 환경: 넓고 깨끗한 열차 및 역 시설
4. 추가 정보
- GTX-A는 오는 3월 30일 개통 예정입니다.
- GTX-A 수서∼동탄 구간은 4개 역이 있습니다 (수서역, 성남역, 동탄역, 구성역).
-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상 이유로 6월 말 개통 예정입니다.
- 자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▶GTX A 노선도 수서역 성남역 용인역 동탄역 개통일 시간표 요금(+K패스 할인정보)
5. 마치며
GTX-A 수서∼동탄 구간 개통은 수도권 교통 시스템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빠른 이동 시간, 합리적인 요금, 편리한 환승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GTX-A는 수도권 거주민들의 출퇴근 및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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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자료출처=정책브리핑 www.korea.kr>